“우리 동네로 김장 담그러오세요”

‘김장시장과 함께하는 효자마을장터 둥구미’가 7일부터 23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효자 1동 자치센터 앞 일대에서 진행된다.

마을벽화로 유명한 낭만골목추진위원회는 6일 김장시장과 효자마을장터 둥구미를 결합해 장장 17일간 ‘김장시장과 함께하는 효자마을장터 둥구미’를 풍성하게 연다고 밝혔다.

▲ 김장시장과 함께하는 효자마을장터 둥구미가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낭만골목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효자마을장터 둥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평일에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거리를 판매하는 ‘김장시장’과 ▲떡볶이, 핫도그, 커피 등 먹거리와 머리핀, 목걸이, 팔찌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또 주말에는 ▲김장시장과 ▲프리마켓에 더불어 ▲공연마당과 ▲노래자랑 ▲김장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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