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180여 가족 540여명이 15곳의 농촌마을 체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이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14 한국PR대상’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로 정부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는 가족 단위 도시민들이 농축산물의 생산(1차산업)·가공(2차 산업)을 넘어 체험·관광(3차)과 결합한 6차 산업화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농촌 현장을 찾아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농촌여행프로그램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작년 한해 외국인을 포함한 180여 가족 540여명이 총 15곳의 농촌마을을 체험한 바 있고, 올해는 전국주요 도시로 확대하여 2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하영효 원장은 “일터, 쉼터, 삶터로서의 농촌과 6차산업화로 변화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체험한 후 자발적으로 홍보대사가 되도록 한 것이 프로그램의 성공요인”이라면서 “더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출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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