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폐지 등 외식업 현안 개선 건의

▲ 사진 = 김승일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가 19일 국민의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폐지, 간이과세자 범위확대를 포함한 외식업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건의했다.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이,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는 제갈창균 중앙회장, 권오복 상임부회장, 민상헌 서울시협의회장, 이근재 종로구지회장, 김영주 중구지회장, 전강식 서초구지회장, 박순자 강동구지회장, 이정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중앙회는 간담회에서 의재매입세액공제 한도폐지, 간이과세자 범위확대, 신용카드가맹점 단체 협상권 부여, 일반카드가맹점 수수료인하, 음식점업 근로시간특례업종 유지, 식품위생 자율지도원 범위 확대, 제식품위생법 상 동업자조합 공회 법인화, 의료보험부과체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날 제갈창균 회장은 “골목 상권 주역인 외식업 자영업자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건의한 내용에서 현실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공정하고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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