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역 1기 수료생 19명 배출

▲ 사진 = 김승일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회장 신태훈)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전통주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첫 수료자들이 배출됐다.

앞서 지난 5월 이들 기관들은 ‘전통주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규모 전통주 제조면허 취득 등을 포함한 교육에 상호 협력키로 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첫 교육과정을 지난 6월부터 열고 총 12주간의 전통주 제조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민상헌 서울시협의회장,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신태훈 회장이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중앙회에서는 권오복 상임부회장, 김영주 중구지회장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중앙회와 한식재단, 전통음식총연합회는 이번 첫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17년부터 전국에 있는 한식당을 선별해 전통주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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