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지회 소식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는 지난 9월 23일 하영수 지회장 및 구‧군 지부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대구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회원 업소의 '착한가게' 가입식을 진행했다.

앞서 대구지회는 매년 연말 연시 대구지회 소속 회원들과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해왔다. 하지만 연말에 한정된 이웃 사랑 문화의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8월부터 자발적 모집을 통해 31개 회원업소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대구의 966개 착한가게 중 음식점은 519개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영수 지회장은 "매월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나눔에 참여해 더 나은 대구를 위해 대구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진 = 대구광역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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