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색상에 따른 대기오염 알림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서울시가 대기오염 정도를 색깔로 표시하는 서비스들을 강화하고있다.

2011년부터 남산N서울타워엔 해가 지면 다양한 조명이 밝혀진다. 남산N서울타워는 서울 공기 상태에 따라 다른 빛을 입는데 대기질이 좋은 날에는 푸른조명, 나쁜 날에는 붉은조명이 켜진다.

붉은색 조명이 켜진 경우는 대기질이 매우 나쁜 상태를 말하고, 초록색 조명이 켜진 경우 대기질 보통 상태, 파란색 조명이 켜진 경우는 대기질이 매우 좋은 상태를 나타낸다.

남산타워에 붉은색 조명이 켜진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진 = Pixabay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