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명가 및 모범음식점 업주 참여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워크샵

사진 = 전라남도지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이병규)는 지난 2016년 10월 13일(목)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컨벤션홀에서 ‘2016 음식문화개선 워크샵’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지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샵에는 남도음식명가 및 모범음식점 업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 장흥군수와 전라남도 신현숙 보건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손님 중심 친절서비스를 실천합시다」, 「친절한 미소로 손님에게 감동을...」이란 내용의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또 ‘가메일식’ 안유성 대표의 친절서비스 교육, 푸드칼럼리스트 김유진 강사의 음식점 성공 전략 교육이 진행돼 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병규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더욱더 위축된 우리 음식 업계가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가 상생하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남도의 우수한 음식문화로 개선해 가면서 각 지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 난국을 헤쳐나간다면 우리앞에 처해있는 위기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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