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회원 및 직원 900여명 참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윤병도)에서 10월 18일 의령군소재 의령국민체육센터 다목적운동장에서 관내 회원 및 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외식인의 날을 맞이 ‘경남 외식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을 비롯한 여러 시도지회장, 의령군 오영호 군수, 경남도청 김점기 식품의약과장, 및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으며, 경남지회에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장기근속 직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장기근속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명랑운동회 및 화합한마당(회원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었으며, 시·군·구별 4개조로 구성하여 조별 6인7각 릴레이, 월남치마 릴레이, 우리는 한마음, 나는 그네, 풍선 대전쟁 등 모두가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열띤 조별대항전을 펼쳤다.
또 월남치마 릴레이 경기 중 남성참가자들이 속옷위에 월남치마를 입고 매트 위를 구를 때 속옷이 보이는 상황이 펼쳐져 모든 참가자들이 박장대소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하였다.
또한 각 조별 참가자 대표의 노래자랑을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하여 푸짐한 경품의 행운을 나누기도 했다.
윤병도 경상남도지회장은 “2016 경남 임직원 화합한마당 개최로 참가한 모든 회원들이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한마음 한뜻이 되어 외식인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열정과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