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솔섬의 일출>-희망의 을미년을 세상에 그리다-
‘꿈’
-희망의 을미년을 세상에 그리다-
조재형
나는 길 잃은 행운이고 싶다
동 트는 어느 하얀 새벽
등 굽은 누군가 나를 습득하거든
가난한 희망 속에 암약해 있다가
부서진 그의 꿈을 수리해주는
눈 먼 돈이고 싶다
편집자주-시인 조재형은 시인 조재형은 지난 2011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함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향인 전북 부안읍에서 법무사일을 하고 있다.
진실의 벽돌로 진리의 집을 짓고 싶어하는 시인 조재형의 ‘자기와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외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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