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지부 소식

중앙회 포항시북구지부(지부장 송영준)는 지난 11월 29~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선진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워크숍에서 포항시 북구 해안로에 위치한 「포항설머리 물회 외식업지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 설머리물회 외식업지구는 영일대해수욕장 끝부분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청청 동해바다와 수려한 해안선을 중심으로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항제철 야경 등 포항을 대표하는 명소다.

또한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와 최근 포항-서울 KTX 개통으로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포항 두호마리나 항만 개발과 연계해 ‘포항설머리물회지구’사업을 실시하게돼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 포항시 북구지부 제공

이번에 선정된 외식업지구는 앞으로 2년간 국비 및 지방비를 전액 지원 받아 외식업 지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조리 및 친절교육, 브랜드상징 안내판설치 사업 등을 펼쳐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영준 북구지부장과 오태필 남구지부장은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워크숍에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중앙회 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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