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모노믹스(포켓몬+이코노믹스) 경제효과' 기대감 고조

▲ 사진 = Pixabay

전 세계적으로 포켓몬 열풍을 일으킨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24일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해 북미 등에 발매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4일 오전 현재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포켓몬 앱이 올라와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만 게임자체는 한글화가 됐지만 앱을 찾으려면 한글 대신 영어로 ‘Pokemon Go’를 쳐야한다.

앞서 포켓몬고는 지난해 7월 출시돼 이후 6개월만에 5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59개 나라에서 포켓몬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포켓몬고는 그간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았다. 한때 강원도 속초와 울산 간절곶 등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지역의 '포켓몬 관광' 붐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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