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내역 삭제 후 돈 빼돌리는 수법 사용

 

21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식당 음식대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식당 종업원 김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약 6개월 동안 부산 명지동의 한 식당에서 일하면서 매출 내역을 삭제한 뒤 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모두 2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CCTV에 찍히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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