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도 진출...식권시장규모 연 100조원 추정

▲ 이미지 = pixabay

초기에 IT를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들이 주도하던 ‘모바일 식권’ 시장에 삼성웰스토리가 진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은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8월과 12월 충전식 모바일 앱 ‘웰스토리페이’를 각각 안드로이드·아이폰용으로 출시, 모바일 식권 시장에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했다”면서 “자사가 위탁 운영하는 구내식당·급식소에서 직원들이 앱을 통해 사전에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가능케 한 서비스로, 신용카드·계좌이체 등을 통해 금액을 미리 충전하는 방식으로 직장인 ‘점심판 간편결제’ 서비스”라고 단독 보도했다. [→ 기사바로보기]

또 신문은 “아워홈도 최근 서울 메리츠타워강남점, 아워홈빌딩점 등 6개 위탁사업장에 스마트폰으로 점심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아워홈 전자지갑’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아워홈 전자지갑 앱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식대 충전금,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포인트까지 한데 모은 서비스이며 QR코드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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