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이 올 1월 1일부터 변경돼 시행되고 있는 원산지표시와 관련해 집중 단속을 수시로 벌이는 가운데 홍익대학교 인근 지역의 음식점도 단속되고 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올해 1월 1일부터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홍대 및 인근 지역을 수시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하고 있으며, 적발된 업소는 마포구청 위생과에 행정처분 의뢰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변경된 원산지표시제 대상인 콩을 재료로 하는 두부류, 콩국수, 콩비지를 취급하는 업소 및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업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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