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시도 도밍고(사진:플라시도 도밍고 페이스북)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74)가 우디엘런이 연출하는 ‘잔니스키키’ 오페라에 출연하게 된다.

그는 LA 2015-2016 오페라 시즌이 시작되는 올 9월 12일부터 우디 앨런이 연출하는 푸치니의 ‘잔니스키키’의 주연을 맡는다.

이번 출연으로 플라시도 도밍고는 146번째 배역을 연기하게 된다.

도밍고는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1996년 작품인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와 연속으로 상연되는 오페라 공연의 2부 ‘잔니스키키’에 출연하며 ‘팔리아치’에서는 마르코 베르티가 카니오 역을 맡는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배역에 도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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