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지회(지회장: 정유매)에서는 지난 4월 27일(목) 종암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성북구지회 임·직원 및 업주 대표와 종암경찰서장(이상현) 이하 관할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암경찰서 관할의 범죄취약지역 내 치안불안 해소 및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배달업체의 배달활동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업체 직원들은 ‘안전 살핌이’로서 배달 활동 중 범죄 및 거동수상자(범죄의심자) 등 발견 시 112로 신고하면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배달업체 직원의 신고로 주요 범인 검거 시 신고포상금 및 감사장을 수여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진정한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실질적·지속적으로 유지·확대시켜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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