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현 전남지회장 이낙연 전남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범음식점 대표 등 워크숍 참석자들이 ‘식중독 예방! 가족건강 OK!’ 손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 전라남도지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송기현) 4월 28일 전라남도와 함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완도에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다짐대회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범 음식점 대표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남도음식을 대접하고 낭비적이고 비위생적 음식문화를 세계 수준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음식점 대표들은 식중독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로 식중독 예방! 가족건강 ok!’, ‘남도 좋은 식단으로 음식문화를 바꿔나갑시다!’라는 구호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명진 더행복센터 원장이 ‘손님에게 어떻게 음식을 내어야 하고 말을 어떻게 하며 상대방이 더 편하고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란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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