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에서는 2017년 5월 4일(목) 아동복지센터인 예천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보건복지부의 정책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집중적,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외식업예천군지부 및 지역 모범음식점에서는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외식무료쿠폰, 반찬 등을 후원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외식업 경영주들은 지역 사회환원 사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예천군지부와 모범음식점 영업주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외식무료쿠폰 및 반찬지원사업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