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지부(지부장 최효자) 라은희 회원(일만오천횟집)의 부산 지역사회봉사단인 ‘아름다운 동행’ 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6일에는 동래구청 주차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와 떡, 잡채, 음료 등 제공하며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라 대표는 "처음에는 주위에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 몇 분을 모셔다 밥을 챙겨드리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면서 "최근에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불어났지만 회원들의 회비와 정성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복 국회의원과 최수용 동래구의회의장 및 구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점심 무료봉사 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 및 기관 시설정비,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