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에게 무료급식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연수구지부(지부장 김병중)는 5월 27일 사랑의 급식소에서(연수구 소재) 저소득층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2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사랑의 “음식 나눔 Day” 행사를 가졌다.

연수구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부 임·직원이 참여하여 손수 만든 설렁탕, 잡채 등의 음식 대접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 종료 후 식사를 하신 많은 분들은 “음식이 너무 맛있고 자주 와주셔서 좋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병중 지부장은 “소중한 만남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어르신들을 보며 우리가 오히려 많은 위로를 받는다”라고 화답했다.

‘나눔과 섬김’ 운동 일환으로 시작한 사랑의 “음식 나눔 Day"는 2012년부터 5년 동안 약 2,000여명에게 무료급식은 물론 쌀과 김치, 생필품들을 전달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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