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추계출)는 영광군중화요리협회(회장 오세출)와 합동으로 지난 5. 21(일)에 영광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수, 군의회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중화요리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자장면 1,200인분이 무료로 제공됐다.

오세출 영광군중화요리협회 회장은 “중화요리업체들이 영광군민들에게 무언가 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과거 일부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자장면 봉사활동를 영광군외식업지부와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더욱 성대한 자리가 되었으며,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자장면을 영광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추계출 지부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석한 업소와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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