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 목표

▲ 사진 = 김승일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중앙회장 제갈창균)와 외식대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지난해 상생협약의 구체적인 첫 실천으로 6월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상생교육을 열었다.

이날 상생교육에는 중앙회 임직원 42명이 참석해 ‘음식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017 외식업 트렌드’, ‘대한민국 엄마들의 소비지도’, ‘감성과 진정성, 그리고 브랜드 디자인’,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내는 소통 리더십’ 등의 외식인 특화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CJ푸드빌 아카데미 박광승 원장은 “이번 상생 교육은 소상공인을 위한 최신 소비 트렌드와 경영기법을 공유해 외식업 전문성과 경영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생교육은 올 하반기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후 평가 설문 등을 통해 맞춤형 교육 정교화는 물론 강의 품질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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