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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는 6월 21일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이 출시 7개월 만에 판매량이 1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신선생 서비스 품목인 냉장냉동 식품(과일, 수산, 건어물, 채소 등) 상품 판매수량이 월간 1만7500여 개에서 7개월 만에 18만8000여개로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 수도 5000명에서 6만7000명으로 1200배 이상 늘었다. 거래액도 1000%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신선식품과 쌀, 생수, 간편요리 상품 등을 포함한 신선생 서비스의 전체 거래액은 531%, 판매 수량은 626%, 구매자 수는 632% 많아졌다.

이 같은 위메프 신선생 서비스의 성장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무관치 않다. 실제 신선생 서비스는 소포장 채소나 반찬, 과일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번에 장보기’,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상품으로 구성된 ‘싱글족·혼밥메뉴’ 등의 구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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