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직업소개소 횡포 막을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

▲ 이날 진행된 중앙회-서울시장 간담회 / 사진 = 정희수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17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 중 하나인 무료직업소개소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제갈창균 회장은 “전국 42만 회원사가 인력난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앙회 차원에서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해 회원사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며 “유료직업소개소가 무료직업소개소 운영을 방해하고, 자행하고 있는 여러 횡포를 막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무료직업소개소가 서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인 만큼 중앙회에 도움이 되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좌)과 박원순 서울시장(우) 기념촬영 / 사진 = 정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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