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승일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중앙회장 제갈창균)은 8월 2일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비롯한 외식업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중앙회는 2018년 최저임금 인상·근로특례업종 지정 철회 등의 현안과 관련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상향 등을 건의했다. 또 회원사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료직업소개소 설치 요건 완화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외식업계가 처한 현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여러 외식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을 비롯해, 권오복 상임부회장, 이근재 서울시협의회장, 민상헌 전 서울시협의회장, 이정환 사무총장, 신훈 정책경영국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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