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타마고 수족관

▲ 사진-우미타마고 공식 SNS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벳푸는 풍부한 온천자원을 배경으로 한 온천 보양지로써 서쪽의 쓰루미연산에서 동쪽의 벳푸만을 향해 남북 7km 범위의 부채꼴 형태의 땅에 온천지 및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온천도시로 널리 알려진 벳푸에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우미타마고 수족관'이다.  1964년 오이타 생태수족관 마린 팰리스로 개관하여 2004년 리뉴얼 개장 한 우미타마고 수족관에는 오이타현 해역에 서식하는 대형 상어 및 가오리 등 100여종에 가까운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다.

'바다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수족관' 이란 슬로건에 적합하게 매일 돌고래, 바다사자가 공연을 감상 할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해서 해삼이나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터치풀 공간과 야외에는 인공 모래풀장이 마련되어 있다.

▲ 사진-우미타마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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