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최형식 담양군수가 홍보대사 위촉패를 들고있다

전라남도 담양군이 오는 9월 개최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민상헌 서울시협의회장을 위촉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단을 초청해 대나무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대나무박람회를 설명하고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9월 17일 개막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외식업중앙회가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동참키로 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담양군청)

전국 264개 외식업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중앙회장과 민상헌 서울시협의회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전국 음식업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업중앙회 회장단 및 임원진 45명은 담양군의 안내로 담양의 주요 관광지이자 박람회의 주무대가 될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즐겼고, 메타세쿼이아길, 대나무박물관, 창평 슬로시티,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 담양군내의 주요 명소를 돌아봤다.

제갈창균 회장은 “평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담양의 관광명소를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같은 좋은 기회로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또한 “대나무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리는데 43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는 9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이제 1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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