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회원이 하나로 모이면, 빛나는 세상을 이룬다”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는 골목상권의 주인공인 외식인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난 3월 19대 대선 기간 중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 외식업계 ‘6大 정책 아젠다’를 건의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정책건의안을 전달하는 등 외식업계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중앙회와 전국 지회‧부 회원들의 노력으로 ▲카드수수료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상향이 획기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7월 31일 시행된 영세‧중소가맹점 구간확대 및 우대수수료율 적용으로 영세가맹점 2억원→3억원(수수료 0.8%), 중소가맹점 2~3억원→3~5억원(수수료 1.3%) 범위 확대로 영세업소 19만 여개, 중소업소 27만 여개에 한 업소당 연평균 150만원의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8/108에서 9/109로 상향 조정해 2018년부터 2년 간 전국 32만2000여명이 1인당 부가세 24만원씩을 절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특례 조항 존치, 무료직업소개소 운영기준 완화, 식품위생법상 자율지도 범위 확대 및 공제회 법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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