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경기 안산 하이비스호텔

▲ 사진 = 김승일 기자

12일 환경 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 초청 공청회가 경기도 안산 하이비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경기도지회와 안산시단원‧상록구지부가 주최했으며,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정해균 경기도지회장, 안산 정동관 단원구지부장, 서성태 상록구지부장 및 경기도 지회 회원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근로시간 특례업종 존치 필요 및 정책‧정부지원 ▲근로시간단축 업종별‧종사자 규모별 단계적 시행 ▲무료직업소개소 설치‧기준 완화 ▲청탁급지법(김영란법) 폐지 ▲청소년 주류제공 처벌개선(양벌제 도입) 등 외식업게 현안 및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 했다.

이에 임 의원은 “근로시간 특례업종 제외는 여야 합의 사항이나 외식업계의 현실을 강변해 최대한 협상하도록하고, 무료직업소개소는 운영 기준 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외식업이 제조업과 다른 노동환경과 인력운용을 하는 만큼 환노위 회의에서 외식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청회 종료 후 근로시간특례업종 존치를 위한 결의 구호 제창이 진행됐다.

▲ 사진 = 김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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