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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디스크 방치했다가는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우람  |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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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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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장시간 근로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허리통증을 제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연질의 조직으로 척추 뼈 사이에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압박에 의해 이 디스크의 내용물이 흘러나와 염증을 일으키며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디스크이며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허리 통증과 함께 한쪽 다리나 엉치 쪽으로 뻐근함이나 저린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러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단순한 허리통증은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도 통증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 신경성형술 등의 비침습적 치료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신경성형술은 지름 약 2mm의 가느다란 특수 카데터를 실시간 영상으로 환부를 확인하면서 환부 근처까지 진입시켜 약물을 주입하는 비침습적 시술이다. 초기 디스크에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경성형술의 부작용으로는 시술자의 술기가 부족할 경우 자칫 척추신경을 건드려 일시적인 마비 또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 손상이 심할 경우 신경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시술과정에서 감염 발생 가능성도 있다.

화이팅통증의학과 청량리점 최승표 대표 원장은 "디스크는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자칫 방치했다가는 척추협착 등과 같은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더불어 대부분의 허리질환이 안 좋은 자세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만큼 시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 [도움말] 최승표 (화이팅통증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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