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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맛집 전쟁'
이철  |  topfun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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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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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선 백화점 입점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요즘 맛집을 즐겨 찾아다니는 이른바 ‘식객(
食客)’들에게 공공연하게 도는 얘기다. 최근 백화점이 맛집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목적은 당연히 매출 증대다. 백화점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이들이 자연스럽게 옷이나 생활용품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해 매출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다. 매장이나 품질관리를 고려해 백화점 입점을 꺼렸던 맛집들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백화점에 입점한 맛집 대부분이 더욱 유명세를 떨치며 규모가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맛집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맛집 유치가 이전보다 한결 수월해졌다”고 귀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 자리한 식당가 ‘고메이494’는 ‘맛집 유치’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갤러리아는 2012년 압구정점의 지하 1층 식당가를 개편하면서 엄선된 맛집을 한곳에 모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10개의 식당을 운영하며 ‘장진우 거리’를 조성한 장진우 셰프가 운영하는 ‘장진우 식당’이 2015년 업계 최초로 입점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종로구 청진동 유명 맛집인 ‘감촌순두부’는 2012년부터 입점해 꾸준한 인기를 끌며 고메이494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01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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