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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서 화장실 자주 가는 男 '이것' 의심해야
이철  |  topfun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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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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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밤에 자다 깨 화장실을 가야하며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감이 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라며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게 되면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게 되는 급성 요폐 증상이 발생하거나 요로감염, 방광 내 결석 생성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은 겨울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1차적으로 약물 치료를 권장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요도경하 전립선 절제술과 레이저 절제술을 시행한다. 요도경하 전립선 절제술의 경우 출혈의 위험이 있어 요즘은 레이저 절제술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새롭게 개발된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유로리프트 수술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최신의료기술 중 하나로,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절개하여 치료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식형 결찰사로 조직을 양 옆으로 묶어 고정시킨 뒤 요도의 좁아진 공간을 넓혀 주는 방법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라면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요의를 느낄 때 참지 말고 화장실을 가도록 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배꼽까지 푹 담그는 반식욕은 전립선비대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니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도움이 되며 규칙적인 생활과 육류 섭취 제한으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6/20171206010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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