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을 버리고 협동심을 가져야 개혁에 성공한다”

▲ 이하 사진 = 이계영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중앙회장 제갈창균)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소재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40개 지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차 전국지회 사무국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사무국장 회의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 권오복 상임부회장, 이정환 사무총장 및 직할지회를 포함한 전국 40개 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금번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한 공제회 법인화 추진에 공로가 큰 직원들에 대한 공로장 전달이 있었다. 이날 공로장은 중앙회 이정환 사무총장, 김재준 총무국장, 신훈 정책경영국장을 비롯 김향희 충남도지회 사무국장, 중앙회 손무호 정책부장, 곽동섭 부장, 김승일 정책경영 대리가 공로장을 받았다.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회별 예산대비 인건비 비중 증가와 회원 수 및 회원율 감소, 회원권익 사업 저조 등으로 중앙회의 경제 사정이 나빠지고 있다”며 “중앙회장으로서 눈 앞에 놓인 비정상적인 상황을 극복하고자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직접 나서 단체의 사운을 건 개혁 작업에 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모인 사무국장들은 눈 앞에 닥친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지회의 모든 회원들을 지금보다 더 밀착해서 살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신훈 정책경영국장, 김향희 충남도지회 사무국장, 제갈창균 중앙회장, 이정환 사무총장
▲ 김재준 총무국장(좌)과 제갈창균 중앙회장
▲ 왼쪽 부터 김승일 정책경영대리, 곽동섭 부장, 손무호 정책부장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