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제 50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내외빈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열어 2015년도 주요사업계획안,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가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제 50회 정기총회에서 제갈창균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희수 기자

제갈창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총선에서 60만 외식 경영자와 300만 외식업 종사자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올해 10대 제도개선 과제로 ▲외식산업 위상 강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대기업 및 관공서 구내식당 폐지 확산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폐지 ▲생계형 자영업자 등 간이과세자 범위 확대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확대 등 10대 제도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가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길정우, 강석훈(이상 새누리당) 의원,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박병석, 전병헌, 서영교, 이상직(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희수 기자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