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 광주광산구지부 이은행 지부장이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광산구지부(지부장 이은행)는 2월 5일 지부회의실에서 서광주세무서 김정호 서장을 비롯한 세무공무원 13명과 지부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서광주세무서의 요청으로 광산구지부가 주관하였으며 김정호 서장은 모두발언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시행되고 있는 요즘, 중소상공인 직능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외식업협회의 역할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외식업협회도 회원들이 국세신고 및 납부와 관련하여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 고 덧붙였다.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는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제도 안내, 사회보험료 지원(두리누리) 확대 및 절차 안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 등 세무서 주요업무에 대한 주무부처 팀장들이 설명하는 시간과 지부 임․직원의 국세와 관련한 외식업계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개진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은행 지부장은 ’의제매입 공제 한도로 국세 부담이 큰 외식업계가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더욱 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의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광주세무서와 한국외식업 광주광산구지부의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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