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대전광역시지회장은 5일 오후 4시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김용기 지회장 사비를 털어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기 대전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과 함께 나가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용기 지회장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전 중구청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씩 17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매년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회원업소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데 15년 동안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정로 용두동장은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용기 지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대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중구 용두동 관내에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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