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모범음식점, 좋은 식단 실천 음식점 시범 보급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사진)가 외식 문화 개선을 위해 수저받침 위생지 20만매를 시내 모범음식점 및 좋은 식단 실천 음식점에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통상적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식탁위에 바로 수저를 올려놓거나, 냅킨을 밑에 깔아 사용한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행동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수저받침 위생지를 제작‧보급함으로써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저받침 위생지에는 현재 구리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수칙이 포함돼있어, 음식문화 개선운동에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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