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외식산업박람회’ 11일 aT센터서 개막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외식산업박람회(FISK2018)’가 오는 4월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1,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박람회에 참가해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한 각종 안내와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부스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중앙회가 월간으로 발행하는 월간 <음식과 사람>, 외식가족공제회 홍보자료 등 다양한 홍보물을 무료로 배포한다. 

‘Change your Business’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로컬푸드(Local Food) △글로벌 푸드(Global Food) △레스토랑 용품(Restaurant Product) △레스토랑 디자인(Restaurant Design) △ 핫 트렌드(Hot Trend) 존 △ 한국외식정보정보관으로 구성ㆍ운영된다.

로컬푸드 존은 국내외 농수축산물 및 식품 생산자와 대량소비처인 외식업계가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식품제조업체, 전국 지자체와 영농조합, 단위농협 등에서 식재 및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글로벌 푸드 존에서는 프리믹스, 각종 소스ㆍ양념류, 쌀가공식품, 육가공품, 기타 수산가공품, 웰빙 식품, 기능성식품 등을 선보인다. 
 
레스토랑 용품 존에서는 스마트 키친과 키오스크 등 푸드테크를 적용한 주방용품과 제과ㆍ제빵 기계 및 기기, 급식용 컨벡션오븐기, 취반기, 식기세척기, 식품 포장기기, 식품 가공ㆍ제조기기 등 주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토랑 디자인 존에서는 의자와 탁자, 유니폼, 식기류, 조명, 소품, 테이크아웃용 패키지 등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전시한다.

핫 트렌드 존에서는 식품ㆍ외식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가정간편식(HMR)과 PB 상품, 디저트, 유기농 및 웰빙식품, 기능성 식재, 전통주와 수제맥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외식업중앙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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