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5월 3일 서울 중구 소재 중앙회 사옥 2층 대회의실서 2018년도 제2차 전국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사회 시작전 종로구 이근재 지회장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표창장은 제갈창균 중앙회장이 전달했다. 

▲ 한국외식신문DB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되었고, 이어질 북미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이 예견되는 정국이 우리 외식업계에도 훈풍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며 "지난 3월 30일엔 무료직업소개소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직업안정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화했다. 이를 토대로 6개월 안에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개정이 이뤄지면 무료직업소개소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회장님들께서는 '회원이 존재해야 단체도 생존한다'는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혁신의 중심에 서서 현장을 진두지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외식신문DB

이날 이사회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40개 지회 지회장이 참석해 2018년도 전국 지회 정기총회개최, 정책간담회 등 중앙회 주요활동에 대한 보고사항과 2017년 주요 사업 실적보고, 부의사항, 기타 토의사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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