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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최저시급 확 오르자 초단시간 채용만 급격히 증가
이철  |  topfun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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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9  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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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손이 모자랄 때 2~3시간 잠깐 투입되는 '초단시간 아르바이트'가 붐이다.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반길 일이 아니다. 식당·편의점 등이 인건비 부담에 장시간 고용 직원을 채용하는 대신, 바쁠 때만 잠깐 사람을 쓴다. 기존 직원을 줄이고 손님이 몰리는 때만 직원을 채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 시급 인상에도 근무시간이 줄어 수입이 감소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그만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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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시간 알바'는 최저시급 인상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려는 자영업자들의 자구책이다. 지난 1월부터 최저시급은 7530원으로 지난해(6470)보다 16.4% 올랐다. 주당 15시간 이상을 일하면 주휴수당도 따로 챙겨줘야 한다. 가게 주인 들은 기존 직원의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2~3시간씩 일하는 직원 2명으로 대체하는 '일자리 쪼개기'로 대응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근로시간은 실제 감소하고 있다. 최근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직원 184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난 1월 평균 주당 근로시간은 20.5시간이었다. 작년 평균 21.9시간보다 1.4시간 줄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9/20180509002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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