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에게 무료급식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연수구지부(지부장 김병중)는 4월 28일 연수구 사랑의 급식소에서 저소득층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Day” 행사를 가졌다.

연수구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랑의 급식소를 찾아오시는 저소득층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부 임·직원이 참여하여 손수 만든 설렁탕과 잡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종료 후 식사를 하신 많은 분들은 “음식이 너무 맛있고 자주 와주셔서 좋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병중 지부장은 “소중한 만남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보다 자주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나눔과 섬김 운동' 일환으로 시작한 사랑의 “음식 나눔 Day”행사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어려운 이웃 약 2,200여명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 전달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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