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경제
리더는 연예인이 아니고, 리더십은 장식물이 아니다
이철  |  topfun2@hot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5  09:25:5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akaos band

리더십은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에너지를 결집하고 분출시켜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다. 도덕론적 리더십의 함정은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아 성인 반열에 이르는 자기수양의 과정으로 착각한다는 점이다.

리더십이란 군인은 승리, 종교인은 포교, 기업은 성장, 국가지도자는 번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훌륭한 인품에 신망도 높은 군대 지휘관이 정작 전투에서 연이어 패배한다면 그 리더십은 무의미하다. 국가지도자가 숭고한 명분과 정의를 추구하였지만 막상 나라가 패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리더는 연예인이 아니고, 리더십은 장식물이 아니다.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 자체가 목적이지만, 리더는 현실을 타개하고 미래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리더십을 수단으로 쓴다. 이런 리더십은 평상시에 단련돼 실전(實戰)에서 빛나고 결과로 평가받는다. 리더십이 장식물이 되면, 평상시 의전(儀典)에는 강해도 실전에는 약한 군대가 되기 십상이다. 실전에 강한 군대의 의전은 소박하다. 겉치레가 아무리 화려해도 리더로서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이 되지 못하는 리더십은 허상(虛像)에 불과한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4/2018060402980.html

이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akaos band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100-833)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12길 87
제보 및 각종문의 : Tel 02-6191-2960 / Fax 02-6191-2990
사업자등록번호 : 203-82-32145   |  창간일 : 2014년 6월 19일  |  발행인·편집인 : (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희수
등록번호 : 서울 아-03199  |  등록일 : 2014년 6월 19일  |  종별·간별 : 인터넷신문
Copyright © 2018 한국외식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goodnew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