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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에 홀쭉해진 월급 통장… "月 100시간 덜 일하고 160만원 줄었다"
이철  |  topfun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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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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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기업 생산직 근로자들 사이에서 '월급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산직 근로자는 영업직이나 사무직군 근로자와 비교할 때 근로 시간 계산이 비교적 명확한 만큼, 근로시간 감소분만큼 임금이 비례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1월에 선제적으로 근로 시간 단축을 시행한 충남 지역의 중견기업 S사는 생산직 근로자들의 월급이 100~150만원 정도 줄어들었다. 이 회사는 하루 12시간씩 맞교대하던 근무 방식을 3 2교대로 바꿨고, 일인당 근로시간은 주당 25시간 정도 대폭 감소했다. 이 회사의 한 직원은 "한 달에 100시간 정도 근무시간이 감소했고, 월급은 160만원이 줄었다"면서 "'저녁은 있지만 돈은 없는 삶'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로 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감소하는 근로자는 전국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의 10.6%에 해당하는 118만명에 이른다. 특히 제조업 근로자 월급은 평균 2963000원에서 2575000원으로 1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7/2018060700332.html?main_hot1#csidxbf19b1e5241b17fa374b14b8812ef56 설명: http://linkback.contentsfeed.com/images/onebyone.gif?action_id=bf19b1e5241b17fa374b14b8812ef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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