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7월 25일 개최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임원선거 임시총회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중앙회장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제 5대 총회장으로 당선됐다.

제갈창균 총회장은 당선사에서 “오늘을 기점으로 직능연합은 단순한 대변자의 역할만이 아니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존엄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보다 막중한 책무를 담당해야 할 것"이라며 "격변하는 경제의 파고 앞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익을 우선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루는 ‘선공후사’를 모토로 삼아 조직의 회원 수를 늘리고, 상생과 협력으로 종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환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290여 개 직능단체와 1천 만 직능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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