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지회 북구지부(지부장 방경섭)는 7월 30일(월) 08:00 대구 북구 칠성시장네거리에서 북구지부 임회원 및 대구지회 직원 40여명은 2019년 최저임금 시급 8,350원 인상 결정과 관련하여 '최저임금 인상 반대'규탄 캠페인을 가졌다.

중앙회에서 정부부처에 최저임금 동결, 업종별 차등적용 및 정부의 선제적 소상공인 보호 정책을 주문하였으나,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 대책도 없이 2019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8,350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고사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절박한 심정을 '최저임금 급등시켜 자영업자 죽이기냐! 최저임금 인상 즉각 철회하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리 이모 울며 내보냈다! 자영업자 죽이는 최저임금 인상 철회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호소하였으며, 주변 상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으며, '외식공동체'의 결연한 투쟁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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