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에서는 7월 31일(화), 2018 예천 외식업소 요리 아카데미 맛집 기행을 교육생(20명), 담당진행자 및 지부(5명), 위생계 직원(2명)등 27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 및 충북 제천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경기도 양평의 <평양 초계탕>은 2대에 걸쳐 초계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삼계탕과 달리 평양지방의 초(식초), 계(겨자), 탕(육수)로 만든 대표적인 여름 궁중 보양식이다.

충북 제천의 <대보명가>는 한방의 고장답게 약초가 들어간 음식이 유명하다. 이곳은 특히 황기와 당귀를 활용해 남자에게 좋은 밥, 여자에게 좋은 밥을 나누러 돌솥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약초와 신선한 재료의 반찬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대보명가 대표의 강의로 소스 및 비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