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조 여성 안심도시 구현 한다"

지난 8월 30일 오전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 외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서초몰카보안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서초구청이 민간단체(한국외식업중앙회서초구지회, 대한숙박협회강남서초구지회, 한국목욕업중앙회강남서초구지회)와 몰카 탐지기 공유 서비스 MOU를 체결하고, 탐지기 공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업소가 솔선수범해 몰카 정화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임무는 공공 및 개방화장실, 민간화장실 전수조사 및 점검 여성이용시설(찜질방, 사우나, 헬스장 등),학교(대학교, 중·고등학교)점검, 경찰 합동 단속 및 야간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구청은 몰카의심 신고센터(☎ 2155-6693)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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