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최초 옴부즈맨 기관 출범

(사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2018.9.10(월) 울산광역시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당 1층에서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고충민원 조사·처리 및 조정·중재, 시민 청구 감사,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의 역할을 맡으며 울산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지방정부 최초 옴부즈맨 기관이다.

위원회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4년이다. 위원장에는 전국지방옴부즈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차태환 씨가, 위원에는 임용균 씨(전 울산광역시 북구 건설도시국장), 조민종 씨(전 울산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승호 씨(전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장), 오영은 씨(전 시민연대 사무국장)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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