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윤 철)는 지난 4일 경기도 양평 및 이천과 강원도 지역의 유명 향토음식점 순방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순방에는 윤 철 지회장 외 회원 업소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오전 8시 지회 사무실을 출발한 순방단은 경기도 양평 개군면에 위치한 양평시내 서울해장국에서 조식을 한 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위치한 오대산 농원식당에서 중식을 가졌다.

이어 한국 전통음식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에서 음식 탐방과 함께 상호 평가를 해보기도 했으며 다시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한 순방단은 이천 나랏님수라상에서 석식을 한뒤 귀경하였다.

윤 철 지회장은 이번 유명음식점 탐방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유명한 향토 음식점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해 지역의 음식문화 발전에 접목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으며 업소 대표님들꼐서 탐방한 각 업소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효율적으로 벤치마킹해서 음식에 대한 식견도 넓히고 업소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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