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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선 '비닐' 대신 ‘장바구니’전통시장 상인, 가족 등 3천여 명 모여 친목도모와 시장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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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6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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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시 전통시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서울상인연합회 주최로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0월 14일 진행됐다.

'서울시 전통시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은 서울시상인연합회 158개 회원 시장 상인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화된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그간 위축되었던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전통상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한만큼 화합과 결속, 전통시장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체육대회 현장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전통시장에서 사용되는 1회용 비닐봉투를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새마을부녀회-서울시 상인연합회-서울특별시」간 자발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이순남 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원 서울시 상인연합회 회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진행했다.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없이 거래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시장별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모으는 수집소를 3개씩 운영해 모인 장바구니는 시장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준병 행정1 부시장은 “서울시에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특성화사업, 경영현대화 등 찾기 편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시장, 가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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